다한증은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증상을 말하며,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현상입니다.
또한 겨드랑이 부위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는 아포크린선의 분비물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심한 냄새를 동반하거나, 겨드랑이 땀샘에서 과도한 발한 시 이차적으로 각질층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어 악취가 날 수 있는데 이를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다한증이 발생할 경우 액취증과 같은 증상을 추가적으로 호소할 수 있기 때문에 다한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고 체질개선을 병행해주면 액취증 또한 증상이 개선되며 습진 증상 또한 깨끗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의 ‘보툴리눔톡신 피내주사법’은 1990년대 중반부터 다한증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툴리눔을 이용한 다한증 치료는 다른 약물치료나 수술적 방법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없다는 특징이 있어 다한증 치료의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 ■ 부분적으로 시술 후 주사자국에 의한 멍이 생길 수 있으나 수일 내 사라집니다.
• ■ 손바닥의 경우 다른 곳에 비해 통증이 다소 있으며, 손가락 근육의 섬세한 동작은 수일간 약간의 불편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 시술 전 특별한 시술 준비는 필요 없으나, 임산부나 수유부는 아직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피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약물
  (항생제, 아스피린, 비타민 E, 혈압약 등)을 복용하고 있거나 주사할 부위에 염증이 있다면 시술 전 의사와 미리 상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