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주경제] 여름 대비의 완성 제모, 지금이 적기? | 작성자 | 라더마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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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올봄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옷차림도 일찍부터 가벼워지고 있다. 계속되던 3월의 포근한 날씨에 비해 4월 초는 잠시 기온이 떨어지긴 했지만, 대체로 옷차림이 가벼워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여성들은 흔히 노출에 신경 쓴다. 특히 날씬한 체형과 제모를 중시한다. 체형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워 겨울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곤 하지만 제모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센스있는 여성들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제모도 미리부터 준비한다. 제모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반영구적 레이저제모가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표피 부분의 털뿐만 아니라. 털이 만들어지는 진피 속의 모근까지 제거하는 시술이다.
레이저제모는 자가 제모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충분한 효과를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우리 몸의 털은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3단계의 생장주기를 거치게 되는데 레이저의 빛은 이중 생장기의 털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회 시술 만으로는 20~30% 정도의 생장기에 있는 털만이 제거되기 때문에 기간을 두고 반복적 시술이 필요하다.
성신여대역피부과 라더마클리닉의원 김민경 원장은 “최근엔 레이저제모의 원리와 효과가 많이 알려져 봄부터 미리 제모시술을 받고자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일부는 제모가 필요한 여름이 돼서야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여름내 잦은 제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시간을 두고 미리 계획적으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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